Episode transcript
한국인들이 쓰는 진짜 표현 Korean Slang School 현주입니다. 오늘은 한국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들고 왔어요. 바로 한국에 새로운 대통령이 뽑혔습니다! 대통령은 나라의 리더인데요. 영어로는 President 라고 해요. 그리고 한국은 대통령을 사람들이 직접 투표해서 뽑아요. 여기서 “투표”는 누가 대통령이 되면 좋을지 생각해서 그 사람을 vote 하는 걸 투표하다 라고 해요. 그리고 이렇게 대통령을 뽑는 이벤트를 election, 선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president election 이거를 한국어로 대통령 선거, 아니면 줄여서 “대선” 이렇게 말해요.
자, 그럼 오늘의 표현 #투표완 이거는 무슨 뜻일까요? 투표는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president 대통령이나 politician 정치인을 뽑는 걸 투표라고 해요. 그럼 마지막 글자, “완”은 뭘까요? 이건 “완료했다” 라는 단어의 첫 글자인데요. 완료하다는 어떤 일을 다 마쳤다, 끝냈다는 뜻이에요. 그러니까 투표완은 투표를 다 했다, 이런 뜻입니다.

이 표현은 어떤 일을 다 끝냈을 때 쓰는데요. 투표 말고도 다른 단어랑 같이 쓸 수 있어요. 만약에 여러분이 운동을 다 하고 났다면 운동완 이렇게 쓸 수 있고요. 아니면 한국어 공부를 다 했으면 공부완 이렇게 쓰기도 해요. 하지만 이 표현을 말할 때나 글을 쓸 때는 잘 쓰지 않고 인스타그램에 포스팅할 때 많이 써요.

예를 들어 학교에서 선생님이 “숙제 있었는데, 다 했나요?” 물어봤을 때, “숙제완!” 이렇게 말하면 조금 이상해요. 이 표현은 말할 때는 잘 쓰지 않고 인스타에서 포스팅할 때만 쓰기 때문인데요. 만약에 여러분이 무엇을 다 끝냈다, 다 했다, 이렇게 말하고 싶으면, “다 했어요” 이렇게 말하면 좋아요.
그럼 다시 투표 이야기로 돌아가서, 한국에서는 어떻게 대통령을 뽑을까요? 대통령은 5년에 한 번씩 뽑아요. 그러니까 한 번 대통령을 뽑으면 그 대통령은 5년 동안 일할 수 있어요. 조금 어려운 말로 이렇게 일하는 기간을 “임기”라고 해요. 그래서 한국의 대통령 임기는 5년입니다.
대통령을 뽑기 전에는 텔레비전에서 대통령이 되고 싶은 사람들이 나와서 토론을 하기도 해요. 이렇게 대통령이 되고 싶은 사람들, 이 사람들을 candidate “후보자”라고 해요. 사람들은 후보자 토론을 보면서 어떤 대통령을 뽑을지 생각해요.

투표하는 날은 공휴일이라서 쉬는 날인데요. 집 근처에 있는 투표소에 가서 투표를 하고 와요. 참고로 외국인은 투표를 할 수 없고 한국 국적이 있는 사람만 투표가 가능해요. 하지만 각 지역과 지방의 리더를 뽑는 선거인 지방 선거를 할 때는 외국인도 투표할 수 있어요. 영주권을 받고 3년이 지나면 투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선거가 끝나면 그날 저녁부터 누가 몇 표를 받았는지 표를 세요. 이렇게 표를 세는 것을 “개표”라고 하는데요. 개표가 끝나면 그날 밤에 누가 대통령이 됐는지 알 수 있어요. 개표는 텔레비전에서 방송을 하면서 보여주는데요. 이 개표 방송이 진짜 재미있어요. 이번에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해서 후보자들이 게임하는 것처럼 영상을 만들었는데요. 이 영상은 이번 에피소드에 링크를 같이 걸어 놓을게요. 나중에 한 번 확인해 보세요.

오늘은 같이 한국의 대통령 선거에 대해서 이야기해 봤는데요. 여러분의 나라에서는 나라의 리더를 어떻게 뽑아요? 아니면 직접 리더를 뽑지 않고 왕이나 여왕이 있는 나라도 있죠. 댓글로 여러분의 나라에서는 어떤지 알려 주세요. 그럼 다음 에피소드에서도 재미있는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한국인이 쓰는 진짜 표현 Korean Slang School 현주였습니다!
